수석문화재단, ‘2012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’ 개최
- 올해 선발된 장학생 17명(대학(원)생 7명, 고등학생 10명)에게 장학증서 수여
- 1987년 출범한 이래 26년간 총 1,498명에게 21억원의 장학금 지원
수석문화재단(이사장 강신호)은 8월 9일(목) 동아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‘2012학년도 장학증서 수
여식’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.
이 행사에는 강신호 이사장(동아쏘시오그룹 회장)과 민건식 이사(민건식 법률사무소 소장), 이춘
식 이사(KIST 유럽연구소 고문), 최종고 이사(서울대 법과대학 교수), 백광현 감사(백광현 법률사
무소 소장), 이재술 감사(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)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 선발된 장
학생 17명(대학(원)생 7명, 고등학생 10명)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였다.
수석문화재단 이사장 강신호 회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에게 “오늘 전달받은 장학증서에는
여러분이 학업에 충실히 임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것은 물론, 나아가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
큰 인물이 되어주길 바라는 기대를 담고 있다”라며 “여기 참석한 장학생들 모두 그 기대만큼 학업
에 성심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”고 당부했다.
수석문화재단은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(원)생을 대상으
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. 1987년 출범한 이래 26년간 총
1,498명에게 2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인재의 발굴과 육
성에 힘쓰고 있다.
한편, 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5월 13일 설립한 ‘수석장학회’를 동아제약 창립 60주년인 1992년에
발전적으로 개편한 재단법인으로서, ‘장학금 후원’, 지역주민들을 위한 ‘평생 교육 후원’ 등 장학
사업과 ‘함춘동아의학상’, ‘약사금탑상’ 시상 등 학술지원사업, 그리고 ‘마로니에 전국 여성백일장’
개최, ‘생활한자 3,000자’ 발간 등 문화•출판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
다. [끝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