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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 현지 법인 설립으로 라틴아메리카 시장 공략
2013.02.15

동아제약, 브라질 현지 법인 설립으로 라틴아메리카 시장 공략
- 지난 1월 몽골 합작법인 설립 협약식 체결 후, 브라질 법인 설립으로 글로벌 진출 가속화
- 현지투자, 신사업개발, 제품 등록 및 인허가 업무, 마케팅, 판매 담당
-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남미 전체 시장에 대한 정보력 강화와 효율적 대처 기대

동아제약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 가속화 되고 있다.

동아제약(대표이사 사장 김원배)은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 해외법인 ’DONG-A PARTICIPAçõES
LTDA (현지발음: 동아 빠르찌씨빠쏘이스 리미따다, 영문명: DONG-A HOLDINGS LTD)’ 설립을 완
료하고 본격적인 브라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

브라질 법인은 미국(동아아메리카(주)), 중국(소주동아음료유한공사)에 이어 설립된 해외법인으
로 현지 투자 계획 수립, 신사업개발, 동아제약의 ETC, OTC, 박카스 등의 수출을 위한 제품 등록
및 인허가 업무와 마케팅, 판매 등을 담당하게 되며 장기적으로 동아제약의 라틴아메리카 시장을
총괄하는 본부 역할을 수행 하게 된다

동아제약은 지난 10년간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연 100억 규모의 제품 수출을 해왔다. 이번
법인 설립으로 수출품목 확대를 통한 매출액 증대뿐만 아니라 현재 보유중인 제품 파이프라인의
현지 임상을 추진함으로써 향후 브라질 출시를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. 또한
현지 인프라구축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남미 전체 시장에 대한 정보력 강화와 효율적 대처
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.

브라질은 인구 약 1억 9000만 명의 세계 7위 경제 대국으로 매년 제약시장 규모가 급성장해 2012년
에는 26조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2016년까지 미국, 중국, 일본에 이어 세계 4-5위의 제약시
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.

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은 “브라질 제약 시장은 빠른 성장성과 규모 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지
만 오래 전부터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진출해 경쟁하고 있고 정부의 규제 및 규정의 변화가 심
해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”며 “이번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해 글로벌 진출에 가
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다”고 강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표현했다.

동아제약은 올해 글로벌 제약사 도약을 선포하고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 캄보디아
에서의 박카스 성공을 토대로 인접한 미얀마, 필리핀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진출을 위한 현
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, 최근 몽골 MEIC 사와 합작법인(JV)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
하고 몽골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.